Git-flow사용해보기

들어가기에 앞서

원래 처음 git을 제대로 공부하기 전에는 단순히 git과 github를 소스코드 저장용도로만 사용했었다. 이전에 회사에서 사용했던 것이 SVN이었다보니 특별한 전략을 이용해본적도 없었고 단순히 코드를 관리할 수 있고 필요하면 지난 코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으로만 사용했었다.

 

하지만 알고보니 git을 사용한 프로젝트관리에도 여러가지 전략이 있었고 이미 많은 곳에서 이 전략들을 활용해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.

 

git-flow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[Git] - Git-flow를 이용한 프로젝트 관리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.

 

 

 

 

git-flow전략을 선택한 이유

git을 공부하는 중에 많이 접하게 된 것도 git-flow였고 여러 회사들을 알아보던 중 채용공고에 종종 git-flow를 사용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. 물론 다른 전략들도 있었지만 가장 근원이 되는 git-flow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. 하나에 익숙해지면 다음것에 익숙해지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.

 

혼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보니 git-flow를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온전하게 사용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. 일단 협엽이라는 말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니....

 

하지만 git-flow라는 생태계를 어느정도 체험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했다. release와 hotfix까지는 못하더라도 develop과 feature로 브랜치를 분리해서 작업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.

 

결과적으로 git-flow의 흐름처럼 feature를 만들어서 개발하고 develop에 합쳐서 master로 merge하면서 배포를 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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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사람과 협업을 통해서 익힌게 아니라서 완벽하게 git-flow전략을 익혔다고 하기는 힘들 것 같다. 하지만 내가 머물러야 할 곳에서 git-flow나 다른 전략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쉽게 적응 할 수 있을만큼은 익혔다고 생각한다.